'나혼산' 허니제이, 휴일 일상 공개…"연습은 늘 있다" [★밤TView]

오진주 인턴기자 / 입력 : 2022.01.22 00:51 / 조회 : 99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에서 허니제이의 쉬는 날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허니제이가 출연해 댄스 이외에 새로운 면모를 보이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니제이는 옷 정리를 하다가 발견한 옷들을 보고 리폼을 하겠다고 나섰다. 허니제이는 "무대의상을 계속 살 수가 없어서 기존에 있던 옷들을 많이 수선했다"며 앉은 자리에서 니트로 암워머를 만들어냈다. 또한 기본 티에 칼집을 내어 섹시한 의상으로 탄생케 했다. 그러면서 "데일리 룩으로 딱이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허니제이는 팔이 좀 짧은 재킷을 조끼로 재탄생시켰다. 이에 키는 "저거는 데일리룩은 아니죠?"라고 물었고, 허니제이는 "일단 무대의상으로 만들긴 했는데 데일리룩도 가능하다"고 답했다. 그러자 키는 "대체 어떤 일상을 사시길래"라고 했고, 전현무는 "허니제이니까 입지 저거"라고 말하며 폭소케 했다.

옷을 다 리폼한 허니제이는 음악 믹싱을 했다. 박나래는 "믹싱을 직접 하냐"고 묻자, 허니제이는 "매번 공연할 때마다 저희가 믹싱을 한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쉰다고 했는데 아직도 연습할 게 많아요?"라고 하자, 허니제이는 "연습할 게 늘 있죠. 공연 때문에 연습을 하는 게 아니라 저희는 그냥 계속 연습해요. 연습을 계속하고 그랬을 때 자연스럽게 뭔가가 왔을 때 성장한 모습으로 공연에 서는 거다"고 덧붙였다.


image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한편, 허니제이는 7년 전에 행사하며 받은 기념비적인 옷을 발견했다. 허니제이는 옷을 곧장 입어보고서는 추억을 회상하며 "저한테 진짜 의미 있는 옷이다. 스튜디오에서 "이게 진짜 소중한 옷이다. 댄서들 행사 중에 1년에 한 번 하는 일 년을 마무리하는 쇼케이스다. 저기 보면 엔트리 라인업이 다 쓰여있다. 저기 이름 적힌 게 되게 영광스러운 거다"며 설명했다.

박나래는 옷에 쓰인 공연 시간을 보고는 "저녁 일곱 시부터 아침 다섯 시까지 하냐"며 놀랐다. 이에 허니제이는 "공연도 하고 디제이가 음악을 틀면 파티한다"라고 전했다. 전현무는 "나래가 딱 좋아하는 거다"고 하자, 허니제이는 "코 시국이 아니면 초대하고 싶은 행사가 많다"라며 아쉬워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