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노미네이트' 찰리 푸스 'Light Switch' 컴백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2.01.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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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워너뮤직코리아


그래미어워드 후보에 오른 멀티 플래티넘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새 싱글 'Light Switch'로 돌아왔다.

찰리 푸스는 지난 20일(현지 시각) 'Light Switch'를 발매했다.


'Light Switch'는 찰리 푸스가 프로듀싱했으며 오랜 기간 협업을 이어온 제이캐쉬(JKash), 그래미어워드 후보에 오른 작곡가 제이크 토리(Jake Torrey)도 참여했다. 찰리 푸스의 팔세토 창법과 속도감이 있는 중독적인 멜로디 라인은 왜 찰리 푸스가 현재 음악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히트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찰리 푸스는 틱톡을 통해 이번 'Light Switch'의 작곡 과정을 낱낱이 공개했다. 찰리 푸스는 "곡 작업 도중에 이 곡을 팬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팬들이 마치 저와 함께 작곡한 것처럼, 처음부터 이 노래에 참여했다고 느끼도록 했습니다"라며 "이번 앨범이 현재까지 발매한 제 앨범 중 가장 개인적인 앨범입니다. 진정한 제 자신의 음악을 발매할 기회가 없었지만, 이 앨범의 모든 곡에는 제 개성에 멜로디가 가미돼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발매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위켄드(The Weeknd), 도자 캣(Doja Cat)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크리스티안 브레슬라우어(Christian Breslauer) 감독이 짝사랑의 감정을 유머러스하게 담아냈다.


올해 30세가 된 찰리 푸스는 4회의 그래미어워드 후보와 다이아몬드 인증, 20회의 플래티넘을 기록한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3회 수상했으며 골든글로브 후보에도 올랐다. 찰리 푸스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곡 'Stay'에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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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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