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심야괴담회' 방송 캡처 |
가수 윤지성이 '심야괴담회'에서 황제성의 자리를 탐냈다.
윤지성은 20일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에 '괴스트'로 출연했다.
윤지성은 '심야괴담회' 파일럿 때부터 팬이었다며, 꼭 한 번 출연하고 싶어 소문을 냈다고 밝혔다.
윤지성은 "내가 전역 후 솔로 앨범을 내면서 중요한 시기였는데 '심야괴담회'에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며 "그런데 1년 동안 소식이 없었다. 회사 매니저에게도 꾸준히 말했지만 그때만 해도 아이돌이 안 나오던 때였다. 그런데 그 다음주부터 우후죽순 아이돌들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마마무 솔라에 이어 황제성의 자리를 탐내 웃음을 자아냈다. 윤지성은 "김숙 누나는 레전드이고 허안나 누나는 이야기 꾼이다. 그러다 보니 남는 자리가, 엉덩이 비빌 데가 한 군데밖에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