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고르' 이장우→최지우, 양구 2호점 영업 종료[★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2.01.20 23:03 / 조회 : 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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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시고르 경양식' 방송 화면
'시고르 경양식'에서 이장우부터 최지우까지 동참했던 시고르 경양식 2호점의 영업이 종료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마지막 영업을 위해 손님을 정성스레 맞이했다. 특히 조세호는 손님을 위한 맞춤 음식을 제공해 손님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조세호는 미국에서 온 할머니가 "나는 화이트 파스타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하자 주방에 가서 직접 화이트 파스타를 해서 대접했다.

할머니는 파스타를 말없이 드시다가 "눈물 나려고 해. 여기는 이런 거 하는 데가 없어. 많이 그리웠거든. 시골에서는 이런 걸 해먹을 수가 없어. 같이 사는 사람이 된장찌개 먹으니까"라며 감격했다.

이어 할머니는 "미국에 있는 아들도 보고 싶고, 가보고 싶기도 하고. 매년 겨울이면 갔었는데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못 가고 있다"며 연신 조세호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마지막 손님이 돌아가고 멤버들은 식당 중앙 테이블에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조세호는 "야 이제 진짜 끝났네"라며 테이블을 치웠고 이장우는 "진짜 끝이야"라며 멤버들에게 되물었다. 사실 이장우는 마지막 손님을 보내고 홀로 눈물을 훔치며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사실을 실감했다.

사장 최지우는 "오늘 매출은 25만 9천 원. 양구 최종 영업 수입은 2백 8만 2천 원이다. 결식 아동들을 위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차인표는 "삼척부터 양구까지 저희가 대접한 손님이 200명 정도 되더라"라며 방문한 손님은 물론이고 자신들에게 테이블 매너를 가르쳐 준 매니저, 경양식을 가르쳐 준 셰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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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시고르 경양식' 방송 화면
양구 시장에게 영업 수입금 기부를 끝낸 멤버들은 다함께 마지막 직원 회식을 즐겼다. 직원들은 한결같이 "일주일 동안은 허전할 것 같다", "진짜 끝나는 건지 실감이 안 난다"며 아쉬워했고, 식사를 마친 뒤 양구의 천문대를 방문했다.

양구 밤하늘의 별을 보며 조세호는 "이 멤버 그대로 시고르 시리즈를 계속 했으면 좋겠다. 시고르'라는 이름이 너무 예쁘다. 귀엽고 정감간다"며 조심스레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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