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도깨비 깃발', 韓 블록버스터 흥행 계보 이을까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2.01.1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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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도깨비 깃발 /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백두산', '모가디슈'에 이어 국내 블록버스터 흥행 계보를 이어갈 수 있을까.

2019년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기 위한 이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 '백두산'은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의 믿고 보는 라인업은 물론 사상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 폭발을 리얼하게 구현해낸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로 825만 관객을 불러 모으며 전 세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어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발발한 내전으로 고립된 남북 공관원들의 탈출기를 그린 영화 '모가디슈'는 김윤석, 조인성, 구교환 등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캐스팅과 생존을 위해 의기투합한 이들의 찰떡같은 호흡, 모로코 올 로케이션으로 완성된 이국적 볼거리로 2021 한국 영화 최다 관객의 기록을 세웠다.


이렇듯 화려한 캐스팅과 남다른 호흡, 압도적 볼거리가 한데 어우러진 재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블록버스터 '백두산', '모가디슈'에 이어 '해적: 도깨비 깃발'이 새해 극장가 장악에 나설 예정이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개봉 전부터 영진위 통합전산망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른 '해적: 도깨비 깃발'은 캐스팅부터 시너지, 볼거리까지 독보적인 재미를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오는 26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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