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최성원, 건강 회복..소속사 새둥지→활동 시동 [★NEWSing]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01.18 20:09 / 조회 :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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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원이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그랑블루'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급성 백혈병 재발로 그동안 치료에 전념했던 배우 최성원이 건강을 회복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18일 최성원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배우 최성원이 MBC '지금부터, 쇼타임!'에 특별 출연한다"라며 "건강을 회복해 천천히 활동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이 동생 노을이로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최성원. 그러던 중 최성원은 지난 2016년 드라마 '마녀보감' 촬영중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최성원은 백혈병 치료를 받았고, 이듬해 연예계에 복귀했지만 지난 2020년 백혈병이 재발해 활동을 접고 다시 치료 받았다.

이미 재발 경험이 있는 최성원이기에 '백혈병 완치'라고 말하기는 아직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건강이 회복하자, 무엇보다도 하고 싶었던 연기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최성원은 물론 주변 사람들도 그의 건강과 컨디션을 신경 쓰며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건강 회복 후 활동에 시동을 건 최성원을 향한 응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랜만에 돌아 온 최성원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 된다. 또 최성원이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를 만날지 기대를 모은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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