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도 도망갈 남신 아우라..방탄소년단 지민, 우아한 카리스마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2.01.16 08:09 / 조회 : 197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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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범접할 수 없는 독보적 카리스마로 만화보다 더 비현실적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모티브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 '7FATES: CHAKHO'(세븐 페이츠: 착호)가 공식 SNS를 통해 홍보 영상 및 지민의 단독 화보를 공개했다.

지민은 '가자, 범들이 몰려오겠구나'라는 문구와 함께 소개된 화보에서 비스듬히 선 자세로 아래를 내려다보며 호랑이도 범접할 수 없는 기품 있고 우아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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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머리끝부터 발 끝까지 올블랙 착장을 한 지민이 내뿜는 비현실적인 분위기와 신비롭고 그윽한 눈매는, 이 세상을 다스릴 단 하나의 설화속 신(神)을 방불케 하며 '만찢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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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가 공개되자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2위에 오른 '#7FATES_CHAKHO'에 스토리 속 지민 모티브 캐릭터 명 'Haru'가 함께 트렌딩 되었으며 단독으로는 11위가 올라 화제였으며 이외에도 키워드 'Congratulations Jimin', 'Park Jimin'등이 올라 세계적 집중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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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이 세상 비주얼이 아니다' '신비로운 남신 아우라에 호랑이도 도망가겠어' '특유의 부드럽고 우아한 카리스마에 할 말을 잃었음' '설화속 신같은 비현실적 분위기는 정말 지민이 독보적인 듯'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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