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철·이이경·금새록·함은정, 조연상 수상..이이경母 깜짝 전화 [2021 KBS 연기대상]

오진주 인턴기자 / 입력 : 2021.12.31 23:44 / 조회 :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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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2021 연기대상' 방송 화면
배우 최대철과 이이경, 금새록, 함은정이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받았다.

최대철과 이이경, 금새록, 함은정은 3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받았다.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 출연한 최대철은 "9년 전에 '왕가네 식구들'이라는 드라마로 처음 얼굴을 알렸는데, 그때 작가님이 지금 '오케이 광자매' 운영남 작가님이다. 감사하다.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너무 부족하게 살고 있었다.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고 있었는데 어떤 분이 같이해보자고 하더라. 그분이 송현욱 감독님이다. 그래서 한번 살아보게 하시더라.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에게 잔소리 좀 하지, 잔소리 한번 안 했던 사랑하는 내 아내에게 이 상을 드리고 싶습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드라마 '암행어사: 조선 비밀수사단'에서 열연한 이이경은 "연기 한지 이제 10년 됐는데 누군가에게 상만 줘봤지, 상 받으러 처음 와봤다. 감사 인사를 하면 빠뜨릴 거 같아서 내일 따로 하겠다. 제가 보고 싶은 사람한테 전화 한번 하겠다"라며 어머니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이경은 "자기야"라고 불렀고, 이이경의 어머니는 전화를 받으며 "아들 엄마 방송 보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이경은 "아들 상 받았다. 내일 이 상 들고 집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이경의 어머니는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끝으로 이이경은 "소감 감사하다. 어머니 생방송이니 끊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드라마 '5월의 청춘'에 출연한 금새록은 "'5월의 청춘'과 이수련이란 인물을 만난 건 제게 가장 큰 행복이었다. 우선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수련이라는 인물은 뜨겁게 싸웠던 인물 같다. 저도 배우로 살면서 진심으로 사랑하고 뜨겁게 싸워가면서 울림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 올 한 해 너무 고생하셨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고 전했다.

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 시청자와 만난 함은정은 "이렇게 좋은 일이 생길 때마다 겸허해지는 것 같다. 이 순간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 KBS 연기대상 처음 오는 데 이렇게 큰상 주셔서 감사하다. 겨울날 집에만 있었던 저에게 만남을 먼저 요청해주신 감독님, 저에게 연기를 할 용기를 주셨고 절 빛날 수 있게 해주셨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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