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도깨비 깃발' 문 열고 '한산'까지..롯데 라인업 [2022 신년특집]③

2022년 영화 라인업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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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포스터


2022년 새로운 한국영화와 외화들이 스크린을 찾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개봉을 연기한 영화들이 올해 순차적으로 관객을 만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올해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2022년 영화들을 미리 짚었다.






'해적 : 도깨비 깃발'로 2022년 힘찬 포문








2022년 롯데 엔터테인먼트는 '해적 : 도깨비 깃발'을 설 극장가에 내놓으며 힘찬 포문을 연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 배우들의 만남으로 스펙터클한 액션 볼거리를 예고한다.

류승룡, 염정아 주연의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도 올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마지막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하정우 주연의 '보스턴, 1947'도 개봉 예정이다. '보스턴, 1947'은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열린 국제 마라톤 대회인 1947년 보스턴 국제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의 이야기. 강제규 감독이 연출했으며 하정우 임시완 배성우가 출연한다.

김한민 감독이 '명량' 이후 7년 만에 내놓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도 드디어 만나볼 수 있다. '한산 : 용의 출현'은 명량 대첩 5년 전, 수세에 몰린 조선을 방어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과 조선수군들의 전략과 패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영화다. 박해일, 변요한, 안성기, 손현주가 주연을 맡았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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