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디바 SHOW' 모모랜드 낸시 "잘 때 '이갈이' 하기도"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1.12.30 14:25 / 조회 : 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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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GC(Seoul Girls Collection)


모모랜드 낸시가 자신의 잠버릇을 공개한다.


오는 31일 밤 10시, 동아TV에서 방송되는 100% 리얼 서바이벌 관찰 예능 '고디바 SHOW'(제작 SGC)에서는 패널들이 잠버릇을 깜짝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고디바 SHOW'는 12명의 남녀가 제주도 '고디바 하우스'에서 함께 지내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 인기 투표를 통해 최후의 생존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은 스마트폰과 TV, 인터넷 사용이 금지된 '고디바 하우스'에서 열띤 생존 경쟁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방 배정을 위해 '고디바 하우스'에서 '멍 때리기 게임'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제대로 멍 때리기 위한 출연자들의 갖은 방법이 동원되면서 웃음을 유발하고, 침묵의 배틀이 시작되면서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진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특히 이갈이가 심한 출연자로 인해 밤잠을 못 이루던 출연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방 배정을 위한 게임에 뜨거운 승부욕을 폭발시켰다고 한다. 김용명은 귀를 의심하게 하는 출연자의 이갈이 소리에 "제주도 조랑말도 저렇게 안 갈 것"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고, 자이언트 핑크는 "제 남편도 이갈이가 심해 힘들다"라며 동병상련의 마음을 드러낸다.


이 가운데 모모랜드 낸시는 자신의 잠버릇을 깜짝 고백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낸시는 "연습생 때 룸메이트가 이갈이가 심했다. 처음 듣는 소리여서 너무 무서웠다"라며 과거를 회상하다가 "그런데 멤버들이 저도 피곤할 때 이를 간다고 하더라. 아침에 일어나 턱이 아플 때도 있다"라고 말해 '반전 잠버릇'으로 웃음을 안긴다.

'고디바 하우스'의 방 배정의 승자는 누가 됐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이날 출연자들의 운명을 뒤흔들 탈락자 선정 게임이 펼쳐진다. 탈락 면제권이 주어지는 커플 게임이 시작되면서 명암이 엇갈리고, 특히 구하연이 절망 속에서 눈물을 흘린다고 전해져 이목이 쏠린다.

구하연은 "탈락할 사람이 나밖에 없어"라며 그간 참아왔던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고 해 과연 커플 게임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주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던 차세연은 강운에게 "내 부탁 들어줄 수 있어? 나도 떨어질 수 있어"라며 불안한 기색을 드러냈다고 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이날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는 모모랜드 낸시와 아스트로 MJ를 향해 답답함을 폭발시킨다. 제아는 두 사람을 향해 "아직도 이래? 너무 옛날 스타일이다"라며 일침을 가했다고 전해져, 과연 '요즘 아이돌' 낸시와 MJ의 어떤 모습에 '버럭' 했을지 본방사수에 대한 욕구를 한껏 끌어올린다.

방 배정 게임부터 탈락자 선정 게임까지, '고디바 하우스' 9인의 운명을 좌우할 달콤살벌한 게임은 오는 31일 밤 10시 동아TV에서 방송되는 '고디바 SHOW'에서 공개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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