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최보민 "성장했다..사랑 감사" [그림자미녀 종영 일문일답]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1.12.30 08:43 / 조회 :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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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최보민이 첫 주연작인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 미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최보민은 지난 29일 종영한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 미녀(극본/연출 방수인,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엔진필름·영화사 담담)'에서 김호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자신을 감추고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 김호인에게 완벽히 동화된 최보민은 김호인의 복잡한 내면을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풀어 호평 받았다.

또 최보민은 구애진(심달기 분)과 오묘한 동맹 관계를 통해 우정을 쌓아가고, 양하늘(허정희 분)과 만나며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김호인만의 서사를 차근차근 그려냈다.

원작 웹툰을 찢고 나온 듯 김호인 캐릭터를 완벽히 구현하며 대체불가한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를 증명, 첫 주연작으로 합격점을 받아낸 최보민이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림자 미녀' 종영 소감을 일문일답으로 전했다.

다음은 최보민의 '그림자 미녀' 관련 일문일답.

-첫 주연작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은 어떤가요?

▶ 무엇이든 처음이 가장 어렵듯이 첫 주연작이라는 점에서 '그림자 미녀'가 주는 무게감이 컸습니다. 그러나 제 노력도 있었지만, 감독님과 여러 스태프분들, 함께 연기한 배우분들이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 김호인을 연기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없었나요?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요?

▶ 사실 호인은 저와 다른 면들이 있어 조금 낯설고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캐릭터였습니다. 가장 저답지 않게, 최보민을 내려놓고 호인으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연기하면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입니다.

- 첫 주연작을 촬영하면서 배운 점이 있다면요?

▶ 현장에서 해내야 하는 부분들이 많아 연기적으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또 저와 '그림자 미녀'를 위해 고생하시는 여러 스태프분들을 더 세심히 배려하면서 인간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인가요?

▶ 아무래도 호인이 속마음을 털어놓고 눈물을 보이는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호인의 과거를 시청자분들께 이해시켜야 하는 부분이라 연기하는 것이 어렵기도 하고 잘 보여드리고 싶기도 했던 장면이기 때문입니다.

- 최보민이 생각하는 김호인은 어떤 사람이었나요?

▶ 호인은 별명처럼 '추리 덕후' 그 자체입니다. 또 어떻게 보면 인간적인 면이 없는 것 같지만, 자신이 흥미를 가지는 것에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 큰 관심을 보이는 독특한 인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최보민에게 '그림자 미녀'와 김호인이 어떤 의미로 남을 것 같나요?

▶ '그림자 미녀'는 연기적으로도 많이 배웠지만, 스태프분들을 대하는 태도나 현장에서의 자세 등 인간적인 면도 성장시킬 수 있었던 뜻깊은 작품입니다. 김호인이라는 캐릭터는 그동안 보여드리지 않았던 모습을 처음 시도한 캐릭터인 만큼 정말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캐릭터나 장르는 무엇인가요?

▶ 너무 고민되는 질문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했던 멜로나 풋풋한 느낌의 캐릭터도, 이번에 처음 시도한 호인 같은 인물도 모두 매력적이라 또 한 번 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특정 캐릭터나 장르를 정하기 보다는 제가 잘할 수 있고, 또 좋은 작품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무엇이든 좋습니다.

- '그림자 미녀'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첫 주연작이라 처음에는 많은 부담감을 안고 시작했습니다. 한 회 한 회 방송이 될 때마다 저도 긴장을 하고 방송을 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촬영을 하면서 주위의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부담감을 덜고 촬영에 임할 수 있었고, 좋은 원동력을 얻어 끝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호인은 저 혼자가 아니라 함께한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이 같이 만들어 주셔서 완성됐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 많은 분들이 호인과 '그림자 미녀'를 사랑해 주셔서,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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