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경미 인스타그램 |
정경미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 축하해. 벌써 1년이 됐네요. 지난주에 가족들과 조촐하게 돌잔치를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서 있는 정경미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경미는 "진이는 판사봉을 잡았답니다. 다들 우리 집안에 법조인이 나오겠다며...아니예요. 망치인 줄 알고 잡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경미는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갑자기 제왕절개 수술 다음날이 확 생각나네. 전 첫째는 자연분만, 둘째는 제왕절개입니다. 둘 다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경미는 2013년 2월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해 이듬해 9월 아들 준 군을 낳았다. 이어 지난해 12월 둘째 딸 진 양을 얻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