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청아·박규영·전효성, 넷플릭스 '셀러브리티' 촬영 시작 [종합]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1.12.22 10:03 / 조회 : 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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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와 박규영, 전효성 등이 넷플릭스 '셀러브리티'에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했다.
배우 이청아와 박규영, 전효성 등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시작했다.


22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청아와 박규영, 전효성, 그리고 강민혁 등이 '셀러브리티' 촬영을 이달 초부터 시작했다. '셀러브리티'는 SNS로 스타가 돼 소위 셀럽이라 불리는 삶을 살게 되는 사람들과 그렇게 되기를 선망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욕망과 미스터리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악의 꽃' 김철규PD가 연출을, '화정' 김이영 작가가 집필했으며, 12부작으로 제작된다.

이청아는 좋은 집안에서 나고 자란 상류층 자제 역할을, 박규영은 외모와 학력 집안 등 모든 걸 갖췄지만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진 역할을, 전효성은 변호사 남편을 뒀으며 그 자신도 SNS 인플루언서인 역할을 맡았다. 강민혁은 재벌가 후계자로 등장한다.

'셀러브리티'는 SNS 인플루언서들이 넘처나는 현시대를 배경으로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실상은 또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미스터리와 스릴러로 그린다는 기획 의도로 일찌감치 넷플릭스의 낙점을 받은 작품이다. 그간 한국형 장르물에 주목해왔던 넷플릭스가 전형적이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한국 콘텐츠를 시도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셀러브리티'는 내년 하반기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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