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딸' 이승아, 미성년 디아크와.."3cm 작은 남자 어때요?"

이덕행 기자 / 입력 : 2021.12.14 14:28 / 조회 : 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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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아크 인스타그램
가수 설운도의 딸 이승아와 '고등래퍼4' 디아크가 교제설에 휩싸였다.

디아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LBUM D-15"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로에게 기대 연인같은 분위기를 뿜어내는 디아크와 이승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이승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본인보다 키 3cm 작은 남자 어때요?'라는 질문에 "얘요?"라고 답하면서 디아크와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이승아는 크리스마스 계획을 묻는 질문에도 "얘랑 맛있는 거 먹으려고요"라고 답하며 재차 디아크의 사진을 올렸다. 이승아가 올린 사진 속 두 사람은 연인처럼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어 열애설이 제기됐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의 인스타그램 댓글에 하트 이모티콘을 담기고 좋아요를 누른 사실도 드러나며 열애설에 힘을 더했다.

두 사람은 열애설 의혹에 별다른 입장 없이 또 다른 사진을 게재하며 SNS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디아크가 미성년자라는 점을 지적하며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다.

한편, 가수 설운도의 딸 이승아는 지난해 KBS 2TV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했다. 중국 지린성 연변 출신 디아크는 Mnet '쇼미더머니777' '쇼미더머니9' '고등래퍼4'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여러 논란이 겹치며 지난 11월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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