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여신 결혼식 순백 드레스' 日 관심 폭발 "전 일본 동료들까지 축하"

김우종 기자 / 입력 : 2021.12.13 00:23 / 조회 :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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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의 웨딩 사진. /사진=이민아 공식 SNS
한국 여자 축구를 대표하는 이민아(30·인천현대제철)의 결혼식에 일본도 큰 관심을 보이며 축하했다.

일본 축구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웹은 12일 "한국 여자 축구를 대표하는 여신이 결혼식 전날 '순백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그녀의 모습에 과거 일본 축구 동료들도 축하 인사를 건넸다"고 보도했다.

이민아는 12일 경남FC 이우혁(28)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민아는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개인 SNS에 "어려운 시국이지만 먼저 다가와 축하 연락 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축복해 주신 분들 마음을 기억하고 그 감사함을 잊지 않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이민아는 "새롭게 가정을 꾸리는 일이 얼떨떨하고 긴장되기도 하지만, 행복한 모습을 더 많이 보여드릴 테니 여러분들께서도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드리겠다"며 결혼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사커 다이제스트웹은 이민아의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아름다운 순백 드레스를 입은 이민아의 모습"이라고 소개했다. 또 과거 이민아와 고베 아이낙에서 함께했던 이와부치 마나, 하세가와 유이, 시미즈 리사 등이 축하 인사를 남겼다고 전했다.

이민아는 지난 2011년 WK리그 인천현대제철 레드엔젤스에 입단한 뒤, 2017년 12월 고베 아이낙으로 진출하면서 일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0 시즌을 앞두고 WK리그로 복귀한 이민아는 팀의 WK리그 9연패에 힘을 보탰다.

매체는 이민아에 대해 "이민아는 리그 9연패를 이끈 팀에 꼭 필요한 공격수"라면서 "대표팀에서도 경험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내년 아시안컵 첫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과 일본이 같은 조에 속한 가운데, 맞대결이 주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내년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인도에서 열리는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에 참가한다. 한국은 일본, 베트남, 미얀마와 함께 C조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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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오른쪽)가 드리블을 펼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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