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엠아이', 베일 벗은 MBTI 예능 새바람

내가 아는 나 VS 절친이 아는 나 VS 대중이 아는 나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1.12.09 17:25 / 조회 : 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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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최초 MBTI 예능 '후엠아이'가 베일을 벗으면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기존의 그 어떤 스타 탐구 예능 보다 진정성과 엔터테인먼트 부분에서 압도한다는 반응이다. 첫회 주인공 유빈은 숨겨진 자신의 실제 성향, 거듭된 반전 결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스타의 이면을 알고 싶어하는 팬덤뿐 아니라 일반 시청자들도 던져진 주제에 따라 자신의 성향을 깨닫는 재미를 안겼다. 시청자와 스타가 모두 만족하는 신개념 예능의 탄생을 알렸다.

◆ MBTI+예능, 절묘한 결합

전 세계적인 트렌드 MBTI(성격유형검사)가 도입됐다는 기획부터 흥미롭다. MBTI는 4가지 척도로 16가지 유형을 판별한다. 여기에 레이블링 게임, 100인 리서치, 최측근 관찰카메라, 심리전문가 분석까지 곁들이며 몰입도를 높였다.

그래서 '후엠아이'는 내가 아는 나, 지인이 아는 나, 대중이 아는 나, 이 제각각의 시선들이 공존한다. 지금까지 시도된 적 없는 타인과의 레이블링 게임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찾아내는 방식이다. 스타의 새로운 이면, 자신조차 몰랐던 사실이 분석 결과로 나타나며, 색다른 재미를 유발하고 있다.

◆ 4MC 밸런스+포맷의 가치

'후엠아이'를 이끄는 4MC도 절묘한 조합이다. 붐, 러블리즈 미주, 박준형, 넉살 등 최근 가장 뜨거운 예능 존재감 4인이 뭉쳤다.

붐은 센스 넘치는 진행과 순발력, 미주는 독보적 비글텐션이 더욱 빛을 발한다. 거침 없는 박준형은 필터링 없는 멘트를 폭격하고, 넉살은 푸근한 입담으로 게스트를 무장해제시킨다.

'후엠아이'는 방송 예능으로선 이례적으로 제작사 비타민티브이(대표 허주민, 총괄디렉터 노승호)가 저작권과 포맷을 보유하고 있다. 문체부가 독립제작사들의 창작권과 저작권확보를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방송포맷 개발작이고 하다. 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제작사가 매칭펀드 형태로 진행됐다. 아울러 저작권위원회는 물론 미국작가협회에 저작권 등록 절차를 진행하며 해외진출을 앞두고 있어 기획만큼이나 방송가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던지고 있다.

'후엠아이'에는 매주 새로운 스타들이 찾아온다. 유빈에 이어 2회에는 이달의 소녀 츄가 주인공이다. 자아 정체성을 찾는 여정에서 스타의 진짜 모습, 편견을 깨는 반전, 측근을 통해 밝혀지는 감동 등 '후엠아이'만의 독보적 매력이 기다리고 있다.

'후엠아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채널S에서 방송되며, 추후 OTT 플랫폼인 웨이브로 확대 편성될 예정이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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