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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 군이 아이브 정원영에게 사과했다.
김민국 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기사를 공유하며 "죄송합니다"라는 문구를 가득 적어 게재했다.
공유한 기사는 지난 8일 장원영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동갑인 김민국 군을 언급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민국 군과 장원영은 2004년생 동갑내기로 예전부터 여러 차례 함께 언급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장원영은 이 점을 언급하며 "대중들한테는 김민국 씨가 어린 이미지다. 만난 적은 없지만 내적 친밀감이 생겼다"며 "동갑내기 기사에 본인이 '현타 온다'고 댓글을 남기셨다. 저도 활동하면서 그 분 이름을 엄청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또 한 번 함께 언급되자 김민국 군은 장원영에게 유쾌한 사과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민국 군은 과거 김성주와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