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 소주연 "액션 스쿨 다니며 합 맞춰…색다른 경험

이덕행 기자 / 입력 : 2021.12.09 15:30 / 조회 : 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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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9일 오후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 - 셋'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구성준 PD와 소주연, 정이서, 조인이 참석했다.


소주연은 "저희가 액션스쿨을 다녔다. 짧지만 액션 합을 맞췄다. 액션 스쿨을 가봤는데 색다른 경험이었다. 각자 많이 닳아있는 모습을 보여야 해서 화장도 안 하고 머리도 안 한 느낌으로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이서, 조인과의 호흡도) 너무 좋았다. 같이 몸을쓰다보니 빨리 친해진 것 같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조인은 "액션 배우가 되는 게 꿈이었는데 이번애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촬영을 하고 나면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도 많은 경험이 됐다"라고 밝혔다.

'셋'은 10년간 공중파 단막극의 명맥을 이어온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 단막극 6편 중 4번째 작품으로, 성범죄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던 친구 '셋'이 복수를 위해 12년 만에 다시 모이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10일 오후 11시 25분 방송.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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