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 전혜진 "이번엔 결핍 많은 인물..나도 내 연기 궁금했다"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1.12.0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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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진 /사진제공=TV조선
배우 전혜진이 변화된 자신의 연기에 기대감을 자아냈다.

9일 오후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엉클'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전혜진은 지난해 tvN 드라마 '비밀의 숲2' 이후 1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했다.

그는 "그 전에 알다시피 전문직 여성이고 자기애가 뚜렷했다면 이번엔 어떤 선택권이 없는 여자다. 어릴 땐 부모님을 일찍 돌아가셨고 결혼 후엔 불행한 삶을 살다가 아들과 탈출하다시피 이혼했다. 또 생계를 꾸려가야 하기 때문에 결핍이 많은 인물"이라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또한 "나도 내가 궁금하더라"면서도 "왕준희 역도 내가 생각했을 땐 강한 여성인 거 같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됐을 때도 그렇고"라고 덧붙였다.


한편 '엉클'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결에 초딩조카를 떠맡은 쓰레기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를 그린다. 오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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