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식 결승골' 대전, 강원에 1-0 승… 승격 청신호 [승강PO]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1.12.08 20:57 / 조회 :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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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현식이 마사와 포옹하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강원FC가 1부 리그 승격에 한 발짝 다가섰다.

대전은 8일 오후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1' 승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강원을 1-0으로 제압했다. 대전은 홈에서 9경기 연속 무패(7승2무) 행진을 이어갔다.

대전으로서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셈이다. 오는 1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예정된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승격에 성공하기 때문이다.

홈팀 대전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파투, 공민현, 원기종이 선봉에 섰다. 중원은 마사와 이현식, 서영재 이종현이 출격했다. 스리백 라인은 이웅희, 박진섭, 이지솔이 구축했고, 골문은 김동준이 지켰다.

원정팀 강원은 3-5-2 대형으로 맞섰다. 김대원과 이정협이 최전방에 섰다. 중원은 한국영, 김대우, 신창무가 구성했고, 양 날개에는 정승용과 임창무가 나섰다. 수비진은 윤석영, 임채민, 김영빈이 구축했고, 골키퍼 장갑은 이광연이 꼈다.

주도권은 홈팀 대전이 잡았다. 전반 7분 원기종이 슈팅을 때리며 시작을 알렸다. 강원은 전반 30분 김대원의 프리킥을 임채민이 헤더로 연결했으나 김동준 골키퍼에 막혔다.

이후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하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다.

대전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변화를 줬다. 파투를 빼고 김승섭을 투입했다. 그러자 마침내 골문이 열렸다. 후반 5분 마사가 골문 앞에서 쇄도하는 이현식에게 패스를 했고, 공을 받은 이현식이 그대로 마무리지었다.

일격을 당한 강원은 바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8분 김대원이 올린 크로스를 임채민이 정강이에 맞췄으나 오른쪽 골포스트를 강타했다. 후반 35분에는 프리킥 찬스에서 김대원이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 위로 살짝 떴다. 결국 강원은 대전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경기는 대전의 승리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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