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왼쪽)-이예림 커플 웨딩사진. /사진=경남FC 제공 |
김영찬은 2013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해 대구FC, 수원FC, FC안양 그리고 부천FC를 거쳐 현재 경남FC에서 뛰고 있다.
올 시즌 경남에서 리그와 FA컵 포함 30경기에 출장, 전반기 공격 차단 횟수 1위를 기록했다. K리그 통산 143경기서 2골 3도움을 기록한 중앙 수비수다.
결혼을 앞두고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던 김영찬은 구단을 통해 "선수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었던 것은 그녀가 옆에서 늘 응원해준 덕분이었다. 이제 결혼을 하는 만큼, 그라운드와 가정 모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경남 팬분들께서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찬은 결혼식이 끝난 후, 경남FC 1차 전지 훈련지인 밀양에서 다음 시즌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
김영찬(왼쪽)-이예림 커플 웨딩사진. /사진=경남F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