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시즌2 리그전 개막..김혜선→이은형 더한 新개벤져스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1.12.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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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시즌2 리그전을 개막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의 신생팀과 기존 팀의 경기가 시작되는 시즌2 리그전 개막식이 공개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시즌 2 전용 구장 '골때녀 스타디움'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여기에 시즌 2를 위해 재정비를 끝낸 FC 구척장신, FC 개벤져스, FC 액셔니스타부터 데뷔전을 혹독하게 치른 신생 팀 FC 탑걸, FC 원더우먼, FC 아나콘다까지 총 6팀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시즌2 축구 전쟁의 서막을 연다.

한층 더 강력해진 언니들의 축구 전쟁 시작을 알릴 첫 경기로는 FC 개벤져스와 FC 액셔니스타의 대결이 펼쳐진다. 지난 시즌 FC 개벤져스는 에이스 오나미 등의 부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해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대규모 오디션을 통해 실력파 멤버들 영입에 성공했다.

새로운 멤버 적토마 김혜선의 스피드, 젊은 피 김승혜의 독보적인 볼 컨트롤 실력, 장신 이은형의 피지컬이 더해진 新(신) 개벤져스가 '골때녀'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시즌 하위권에 머문 FC 개벤져스가 우승 후보로 떠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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