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2번째 장기휴가 "연말연시 가족과 보낼 예정"[전문]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1.12.06 11:42 / 조회 : 1639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이 2021년 일정을 모두 마치고 장기휴가를 갖는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6일 "방탄소년단이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와 '2021 징글볼 투어'를 끝으로 올해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2019년에 이어 2번째 공식 장기휴가를 갖는다"고 밝혔다.
빅히트뮤직은 "이번 장기휴가가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쉼 없이 활동해 온 방탄소년단이 새로운 영감과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며,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말연시를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잠시나마 평범하고 자유로운 일상을 누리며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휴가 기간에도 팬 여러분의 세심한 배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휴가를 마친 후 신규 앨범 발매와 공연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며 오는 3월에는 서울에서의 오프라인 콘서트도 준비한다.
◆ 빅히트뮤직 공식입장 전문
방탄소년단이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와 '2021 징글볼 투어'를 끝으로 올해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공식 장기휴가를 갖습니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팬들과 교감해왔고,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장기휴가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쉼 없이 활동해 온 방탄소년단이 아티스트로서, 그리고 창작자로서 새로운 영감과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말연시를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잠시나마 평범하고 자유로운 일상을 누리며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휴가 기간에도 팬 여러분의 세심한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방탄소년단은 휴가를 마친 후 '새로운 챕터'를 여는 신규 앨범 발매와 공연 준비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오는 3월에는 서울에서 팬 여러분을 직접 만나고 함께 호흡하기 위한 오프라인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방탄소년단은 재충전의 시간 후 더욱 건강하고 멋진 모습으로 팬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관련기사
윤상근
sgyoon@mt.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KPOP] 걸스데이 박소진, ♥이동하와 깨 쏟아지는 신혼부부.."무대에서 늘 빛나는 나의 YOBO" 2분전
- [방송] 정진운 母, 피싱 문자에 즉각 대처 "X친 놈" 5분전
- [KPOP] 조관우, 5월 11일 데뷔 30주년 콘서트 개최..'더 메모리즈' 6분전
- [방송] 장동건♥고소영 두 자녀 기럭지 이 정도? 훤칠한 DNA '뿜뿜' 18분전
- [방송] '재벌집 사위' 김수현, 땡땡이 앞치마 입고 '심각'..깜찍美 UP 19분전
베스트클릭
- 1 방탄소년단 지민 '셋 미 프리 파트2' 1주년 기념 SNS 장악→팬기부..'JIMIN PRIMETIME'
- 2 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2주 연속 1위
- 3 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부문 3월 2주차 우승..3주 연속 1위
- 4 '오타니 아내 고척 깜짝 방문' 근데 오타니는 韓 대표팀 상대 이럴 수가... 또 지독한 무안타 침묵이라니
- 5 오메가엑스 강제추행 CCTV 공개.."휘찬, 강 이사 가슴 접촉" [OMEGA X 기자회견]
- 6 강태오 복귀작 여주는 이선빈..'감자연구소' 출연
- 7 한소희, ♥류준열 하와이 데이트 마치고 귀국..덤덤한 미소+왼손 반지[종합2]
- 8 '출소' 정준영, 성범죄자 알림e 조회 안 된다..고영욱과 다른 처벌 기준[★NEWSing]
- 9 이강인, 태국전 기자회견서 직접 사죄 예정... '탁구 논란' 모두 털어낼 때 왔다 [고양 현장]
- 10 '사격황제' 진종오, 與 비례대표 순번 4번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