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전, 황희찬에게 완벽한 오디션 기회 될 것" 英 매체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12.04 19:04 / 조회 :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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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곧 다가올 울버햄프턴과 리버풀의 경기에 영국 현지 언론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황희찬 때문이다.

영국 매체 '리버풀 에코'는 3일(현지시간) "만약 리버풀이 황희찬에게 정말 관심이 있다면 이번 경기는 황희찬에게 오디션을 볼 수 있는 완벽한 기회다"라고 전했다.

울버햄프턴과 리버풀은 한국시간으로 5일 오전 0시 영국 울버햄프턴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황희찬은 시즌 5호골에 도전한다.

이번 리버풀전은 황희찬에게 울버햄프턴 이적 이후 어떤 경기보다 중요하다. 최근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가 황희찬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데 리버풀 이적설이 좀 더 구체적인 만큼 황희찬에겐 자신의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다.

사실 황희찬은 레드불 잘츠부르크 시절 리버풀에게 한 방 먹인 기분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 2019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당시 황희찬은 버질 판 다이크를 완벽하게 속인 뒤 강력한 슈팅으로 리버풀 골망을 흔들면서 화제가 됐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1골 1도움을 기록한 황희찬을 향해 직접 "머신(기계)이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황희찬은 울버햄프턴 이적 이후 4골을 기록 중이다. 다만 최근엔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경기력은 좋지만 득점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리버풀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는데 이제는 득점포를 가동해야 한다. 또한, 울버햄프턴이 내년 1월 완전 영입을 망설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기에 황희찬으로선 최고의 활약을 펼쳐야 한다.

'리버풀 에코'도 "리버풀이 정말 관심이 있다면 황희찬에게 리버풀전은 오디션을 볼 수 있는 완벽한 기회다. 물론 단 한 번의 활약으로 당장 영입할 가능성은 낮지만 리버풀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경기가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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