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미접종 확진' 이지애♥김정근, 집 손님은 PCR 검사 '모순'[★NEWSing]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1.12.04 17:16 / 조회 : 4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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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애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방송인 이지애, 김정근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들 부부의 자택에 방문한 지인들이 PCR 검사 결과지를 전달했다고 알려졌다.

지난 2일 이지애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지애가 지난 1일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현재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지애의 남편 김정근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려진 바. 앞서 MBC는 "김정근 아나운서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다. 함께 녹화했던 스태프들도 검사를 받아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지애와 김정근은 기저질환으로 인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 가운데 이지애는 지난 11월 29일 SNS에 "아낌없이 주고 싶은 동생들 출동.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지면 보자고 미루다 모이게 됐는데 아이들 있는 집이라 걱정된다며 PCR 결과지까지 제출하는 찐 언론인들"이라고 올린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애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후배들과 밀접 접촉한 모습이 담겨 있어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작 집주인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아놓고선 지인들의 PCR 검사 결과를 받고 밀접 접촉한 것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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