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는 나오고 박정민은 안나오고?..배우들이 말하는 '지옥' 시즌2 [★비하인드]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12.04 15:00 / 조회 :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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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박정민, 유아인/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지옥'이 전 세계서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가운데 벌써부터 시즌2에 대한 기대가 높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지옥'은 공개 후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지옥'은 공개 후 단 3일 동안 4348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한국은 물론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자메이카, 나이지리아 등 총 12개국에서 TOP 10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인도, 미국, 프랑스, 독일 등 59여 개국에서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특히 '지옥'의 충격적인 엔딩 덕분에 시즌2에 대한 이야기가 바로 나왔다. 연상호 감독은 "'지옥'을 처음 구상할 때부터 최규석 작가와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그 중 하나의 스토리가 되는 것으로 이야기 만들었다. 시즌2, '지옥' 이후에 이어지는 이야기에 대해서 최규석 작가와 올해 여름부터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최근 최규석 작가와 이후의 이야기를 만화로 먼저 작업을 하기로 이야기 했다. 내년 하반기 쯤 만화로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배우들도 인터뷰를 통해 시즌2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김현주는 시즌2 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김현주는 "저는 '지옥' 시즌2가 만들어진다면 '나는 나오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웃었다. 김현주는 "어디에선가, 시즌1에서 살아 남은 그 아이를 제 딸처럼 키우지 않을까. 강인한 여성으로 키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라며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으로 커주길 바라며 성심성의껏 키우는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박정민이 맡은 캐릭터인 배영재는 시즌2 마지막 아기를 보호하다가 아내 소현(원진아 분)과 죽음을 맞는다. 박정민은 시즌2에 대해 "시즌2는 저는 모르는 사실이다"라고 칼 같이 잘랐다. 박정민은 "저는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제가 연상호 감독님에게 슬쩍 물어봤는데, 배영재는 안 살아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박정민은 "그럼 송소현도 안살아나지 않겠나"라고 웃었다.

유아인은 크게 1막과 2막으로 나뉘는 '지옥'에서 1막의 끝, 즉 3회에서 사망하며 '지옥'에서 퇴장했다. 하지만 '지옥' 시즌2에서 유아인의 재등장을 바라는 시청자들이 많은 상황이다. 유아인은 "저야 돌아오면 좋죠"라고 웃었다. 유아인은 "장난 삼아 그런 이야기를 하는데 적게 나오고 최대치의 효과를 내는 그런 인물이 다가오면 올게 왔다라고 생각하고 한다"라며 "많은 분들이 아쉬워 해주시는 것에 감사하고, 저 역시 재등장을 가장 바라는 사람 중에 한 명이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과연 '지옥' 시즌2는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지옥'을 빛낸 배우들이 부활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 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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