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주식 판 방탄소년단, 100억 이익 실현..가장 많이 판 멤버는?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1.12.02 09:09 / 조회 :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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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새 싱글앨범 'Butt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Butter'에는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들어 너를 사로잡겠다는 방탄소년단의 귀여운 고백이 담겨있다. 방탄소년단은 'Butter'를 사실상의 선 공개 싱글로 스타트를 끊고 6월 중 'Butter'가 포함된 새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2021.05.21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최근 소속사 하이브 주식 약 100억원 어치를 매도해 이익을 실현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멤버 진(김석진), 제이홉(정호석), RM(김남준)은 지난 10월부터 11월 초까지 하이브 주식 총 99억4983만원어치를 장내에서 매도했다.

가장 많이 판 멤버는 진으로, 지난 10월 19일 하이브 주식 1만6000주를 주당 30만2688원에 매도했다.

제이홉은 10월 22일에 5천601주를 주당 33만2천63원에 각각 장내 매도했다.

RM은 10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7차례에 걸쳐 1만385주를 장내 매도했다. 매도 단가는 최저 28만2500원(10월 13일), 최고 38만1750원(11월 9일)이다.

매도 금액은 진 48억4천301만원, 제이홉 18억5천988만원, RM 32억4694만원이다.

하이브 최대주주 방시혁 의장은 지난해 회사 상장에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 7인에게 보통주 47만8695주를 균등하게 증여했다. 당시 멤버 1인당 받은 주식수는 6만8385주다.

이번 매도로 멤버들의 보유 주식이 조정됐다. 지난달 29일 기준 제이홉이 6만2784주, RM이 5만8000주, 진이 5만2385주를 각각 보유했다.

이로써 전날 종가(35만2500원) 기준 1인당 하이브 주식 평가액은 평가액은 슈가·지민·뷔·정국 각 241억원, 제이홉 221억원, RM 204억원, 진 185억원이다.

하이브 주가는 올 하반기 들어 20만~30만원 대를 보이다가 10월 중순부터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 기대에 급등세를 보였다.

다만 하이브 주가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매도 이후에도 올라 지난달 17일 장중 42만1500원까지 올랐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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