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부스터샷 앞두고 코로나19 양성..'오늘부터 우리는' 비상[종합]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1.12.01 20:10 / 조회 :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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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로/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배우 김수로가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1일 스타뉴스에 "김수로는 드라마 촬영에 앞서 지난달 26일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27일, 28일 촬영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했다. 허나, 29일 컨디션이 좋지 않아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고,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수로는 백신 접종 완료 후 부슷터샷을 앞두고 있던 상황. 하지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자택 격리에 돌입했다.

김수로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도 위태로워졌다. 이후 모든 촬영 일정을 중단한 드라마 측은 전 제작진 및 배우들도 검사를 진행했다. 다행스럽게도 주연배우인 임수향, 성훈, 홍은희 등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스태프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30일 일일 신규 확진자수로 5,123명을 발표했다. 백신 접종율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연예계도 블랙핑크 리사, 정우성, 고경표 등 연이어 돌파감염자가 나오고 있어 빨간 불이 켜졌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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