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돌' 남미서 뜨거운 관심..브라질·멕시코·페루서 러브콜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1.12.0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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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야생돌
남미에서 오디션 프로그램 '야생돌'을 향해 러브콜을 쏟아내고 있다.

MBC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 측은 1일 멕시코에서 가장 큰 방송국인 TV Azteca를 비롯해 페루의 Exitosa Radio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소식을 알렸다.


'야생돌' 측에 따르면, 특히 멕시코 방송국 TV Azteca는 "'야생돌'을 멕시코로 초대하고 싶다. 멕시코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 것이라 믿고, 이번 기회를 통해 K-POP이 중남미 팬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초대 의사를 밝혔다.

페루 Exitosa Radio 역시 "페루로 따뜻하게 초대하고 싶다"며 '야생돌'에게 러브콜을 보냈다고 밝혀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야생돌은' 앞서 브라질 방송국 RedeTV에게도 섭외 요청을 받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처럼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야생돌'은 정형화된 시스템에서 벗어나 야생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아이돌 생존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야생미 넘치는 매력을 엿볼 수 있어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야생돌'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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