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국가대표들 모였다' NH농협은행, 유망주 23명에 6000만원 장학금

충정로(서울)=이원희 기자 / 입력 : 2021.12.01 15:17 / 조회 :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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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스포츠 유망주 23인.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총 6000만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들에게 꿈을 안겼다.

NH농협은행은 지난 달 29일 서울시 중구 충정로 본사에서 열린 스포츠 유망주 장학금 전달식에서 테니스(3명), 소프트테니스(4명), 씨름(8명), 골프(5명), 당구(3명) 등 5종목 23명의 유망주에게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훈련하는 스포츠 유망주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인공은 ▲골프 조우영(20·한국체대), 김백준(20·한국체대), 최예원(19·중앙대), 임채리(16·천안중앙고), 김율호(16·김제 만경고), ▲테니스 이아름(10·인천 청천고), 장수아(17·중앙여고), 조나형(14·오산 성호중), ▲소프트테니스 조성광(14·안성중), 전영준(14·경북 문경중), 김은애(13·대구 황금중), 안소나(11·강원 동호초), ▲당구 김대현(11·시흥 소래초), 허채원(18·창문여고), 정재인(17·고양 백석고), ▲씨름 백재현(14·음성 무극중), 홍준호(17·인천 부평고), 김대원(12·경남 계룡초), 김병창(15·세종 전의중), 라현민(18·울산 강남고), 이재웅(15·대전 갈마중), 김근형(16·경북 구미중), 최지호(17·수원농생명과학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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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사진 찍는 골프 선수들. 임채리(왼쪽 두 번째).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선수단 대표로 나서 감사 소감을 밝힌 임채리는 "장학생으로 선발돼 너무 기쁘고 동기부여도 많이 된다. 앞으로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저는 파워풀한 플레이가 장점인데 정교함까지 갖추고 싶다. 박민지 프로(23·NH투자증권)처럼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채리는 2020 블루원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준우승, 2020 제34회 경기도 종합선수권 골프대회 우승, 2019 경희대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대회 우승 등을 차지한 골프 유망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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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사진 찍는 당구 선수들. 허채원(맨 오른쪽). /사진=NH농협은행 제공
당구 기대주로 꼽히는 허채원은 "NH농협카드 그린포스의 전애림(22), 김민아(31) 선수처럼 꼭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 제가 더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적으로 (당구 팬들을) 만나고 싶다. 예쁘게 봐 달라"고 말했다.

허채원은 지난 6월 2021 하림배 캐롬 3쿠션 마스터즈 여자부에서 대회 최초 학생 신분으로 우승을 거머쥐어 주목받았다. 또 2019 전국당구대회 캐롬 고등부 여자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권준학(58) 농협은행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스포츠 유망주들에게 미래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는 작은 희망을 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테니스, 소프트테니스를 비롯해 프로게임단, 프로당구팀을 운영 중이다. 남녀 프로골프 선수들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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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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