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4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5, 까르띠에 파인 워치메이킹 컬렉션 이벤트'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배우 정우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정우성과 함께 무대에 올랐던 이정재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30일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정우성이 지난 29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우성은 자가 격리에 들어가는 등 보건 당국 지침에 따르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정우성은 지난 26일 열린 청룡영화상에 참석했다. 정우성은 배우 이정재와 함께 시상자로 나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다행히 그날 항께 했던 이정재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정재는 미국 고담어워즈 참석을 위해 지난 27일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이날 시상식에 참석했다.
정우성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쳤으며 돌파 감염 된 것으로 추정 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