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이다" '오징어게임', 美고담어워즈 작품상→이정재는 불발 [종합]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11.30 12:39 / 조회 : 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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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담 어워즈 캡처


'오징어 게임'이 미국 고담어워즈에서 획기적인 시리즈 40분 이상 장편(Breakthrough Series-over 40 minutes)' 부문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한국시간으로 30일 오전 진행 된 제31회 고담 어워즈(Gotham Awards)에서 '오징어게임'이 획기적인 시리즈 40분 이상 장편 시리즈 상을 받았다.

황동혁 감독은 "(정)호연씨가 여기 오기 전, 저에게 말하기를 '관객들이 발가벗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덜 긴장된다'라고 했다. 그래서 지금 그렇게 생각하려고 하는데 도움이 안된다. 더 긴장된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황동혁 감독은 "12년 전 처음 이 시나리오를 썼을 때, 사람들이 이것은 비현실적이고 만들 수 없다고 했다. 그런데 12년 후, 이렇게 만들어졌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징어 게임'이 세계 최고의 쇼가 되기까지는 12일이 채 걸리지 않았다. 이것은 기적이다. 이런 일이 생기다니. 정말 많은 분들이 '오징어 게임'을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오징어게임'의 주역 이정재와 정호연도 함께 무대에 올라 수상을 축하했다.

한편 이정재는 신작 시리즈 부문 최고 연기상(Outstanding Performance in a New Series)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지만 아쉽게도 수상하지 못했다. 이 상은 '더 굿 로드 버드'의 에단 호크에 돌아갔다.

이정재의 수상은 불발 됐지만, '오징어 게임'이 '획기적인 시리즈 40분 이상 장편(Breakthrough Series-over 40 minutes)' 부분에서 수상에 성공하며 향후 '오징어 게임' 수상 레이스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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