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걸파' 권영찬 CP "'스걸파'는 아이돌 오디션이 아니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1.11.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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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CP/사진제공=엠넷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의 권영찬 CP가 "아이돌 오디션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30일 오전 엠넷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권영찬 CP는 "'스걸파'는 10대들이 춤 추는 모습을 담았다. 아이돌 오디션이 아니다"고 말했다.

권 CP는 "기존 아이돌 오디션에서 보여준 10대들의 정형화된 모습에서 벗어나서, '스걸파'에서 보여주는 10대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새롭게 다가가지 않을까"라면서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스걸파' 연출을 맡은 김나연 PD "저희 진짜 춤 잘 추는 10대들이 스걸파에 나와주셨다. 스걸파 보시면 10대들의 춤 트렌드가 어떤지 보실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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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포스터./사진=엠넷
한편, '스걸파'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고생 크루를 선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 여덟 크루의 리더들 리정(YGX), 가비(라치카), 효진초이(원트), 노제(웨이비), 리헤이(코카N버터), 모니카(프라우드먼), 허니제이(홀리뱅), 아이키(훅)와 크루원들이 마스터로 등장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미래의 댄서들을 위한 평가자이자 멘토로 활약한다. 또한 강다니엘이 '스우파'에 이어 MC를 맡았다. 30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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