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오세훈과 티키타카 케미 연기 눈길 [지헤중]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1.11.29 10:32 / 조회 : 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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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라가 오세훈(EXO, SEHUN)과 매력 만점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6회에서는 패션회사 '더 원'의 톱브랜드 소노의 새 시즌 런칭쇼 메인 모델이 된 혜린(유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혜린은 팬사인회 현장에 자신을 섭외하러 온 황치형(오세훈 분)을 싸늘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과거 치형이 혜린에게 매정하게 이별을 고했던 것. 혜린은 치형에게 100일 동안 전화벨이 3번 울리기 전에 받기, 부르면 30분 내로 나오기를 조건으로 걸며 메인 모델을 수락했다. 두 사람은 행사 당일까지도 티키타카를 자랑하며 깨알재미를 선사했다. 시청자들은 오세훈과 유라의 연기 호흡이 시청 재미를 더한다고 평했다.

행사가 시작되고 혜린은 수많은 모델들 속 그 중심에 우뚝 서서 반짝이는 존재감을 빛냈다. 마지막으로 홀로 런웨이를 걷는 혜린은 '쇼 스토퍼(Show Stopper)'로서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했다. 온라인 생중계로 공개된 소노의 신제품은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쇼를 화려하게 장식한 혜린은 치형을 향해 윙크를 날리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유라는 시대의 아이콘이자 핫한 인플루언서 다운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화려한 비주얼과 아름다운 자태, 실제 모델 같은 워킹으로 그 누구보다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 것. 유라는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도 실제 행사장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켜 스태프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송혜교, 장기용, 최희서, 김주헌, 유라 등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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