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솔트 엔터와 전속 계약..박신혜·김선호와 한솥밥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1.11.29 10:26 / 조회 : 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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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희순이 박신혜 김선호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29일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희순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박희순 배우와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 진정성 있는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희순 배우가 작품 활동을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다채롭게 활약할 박희순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솔트 측은 과거 박희순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추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온 매니저가 실무자로 있는 자사와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솔트 엔터테인먼트에는 김정화, 박신혜, 김지원, 김선호, 김주헌, 홍승범, 이준경, 장도하가 소속돼 있다.

박희순은 영화 '세븐 데이즈', '의뢰인', '1987, '마녀',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연기 활동을 펼쳐왔으며,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 네임'을 통해 '최무진'역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강인한 액션으로 소화해냈다. 또한 애플TV플러스 첫 한국 오리지널 작품인 'Dr. 브레인'과 내년 초 개봉하는 영화 '경관의 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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