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X한소희, 로맨스 '사운드트랙#1' 출연..설레는 케미 [공식]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11.2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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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한소희 / 사진=각 소속사 제공


배우 박형식과 한소희가 로맨스 뮤직시네마 '사운드트랙#1'에 출연한다.

29일 '사운드트랙#1' 측은 박형식과 한소희가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사운드트랙#1'은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로맨스 뮤직 시네마. '사랑과 우정 사이'라는 가슴 뛰는 로맨스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tvN '왕이 된 남자', '빈센조' 등을 연출한 김희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박형식은 신예 사진작가인 한선우 역할을 맡아 말수는 적지만 다정하고 따뜻한 남자를 연기한다. KBS '가족끼리 왜 이래', KBS '화랑', KBS '슈츠',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박형식은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로 손꼽힌다. 특히 SBS '상류사회',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등 로맨스 장르에서 박형식의 매력은 독보적이이라 더욱 주목 된다.

이어 한소희는 극 중 여자 주인공 이은수 역을 맡았다. 생계형 작사가인 이은수는 유쾌하며 직설적이고 솔직한 여자이다. JTBC '부부의 세계'를 통해 파격적이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한소희는 이후 JTBC '알고 있지만'을 통해 대체 불가 매력을 입증했다. 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네임'에서는 원톱 주연으로서 막강 액션까지 소화하며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2021년 가장 '핫'한 배우 한소희가 '사운드트랙#1'을 통해 보여줄 눈부신 비주얼과 러블리함에 관심이 쏠린다.


무엇보다 글로벌 대세로 불리는 두 배우의 만남인 만큼, 이들이 완성할 로맨스 케미스트리가 주목 된다. '로맨스 뮤직 시네마'라는 특별한 장르에 걸맞은, 특별하고도 풍성한 OST 라인업도 '사운드트랙#1'에 힘을 더해줄 전망이다.

한편 박형식, 한소희 주연 로맨스 뮤직시네마 '사운드트랙#1'은 2022년 공개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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