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충격, 감독 경질 급여 및 위약금만 '1400억원'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1.11.28 00:09 / 조회 :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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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경질한 감독들에게 지불한 급여 및 위약금./사진=영국 더 선 캡처
감독 경질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토트넘이 그렇다. 토트넘은 지난 10년 동안 감독 교체를 5번이나 했는데, 급여 및 위약금으로 지출된 금액이 어마어마하다.

영국 더 선은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지난 10년 동안 경질한 감독들의 급여 및 위약금으로 거의 9000만 파운드(약 1434억 원)를 지불했다. 이 놀라운 금액은 누누 산투(47·포르투갈) 해임 이후 드러났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장 많은 금액을 수령한 사령탑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9·PSG) 감독이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약 4600만 파운드(약 732억 원)를 받았다. 그의 뒤를 이어 조제 무리뉴(58·AS로마) 감독이 17개월 동안 약 2100만 파운드(약 334억 원)를 수령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팀을 이끈 해리 레드냅(74) 감독이 약 1500만 파운드(약 239억 원), 2012년 부임해 1년 만에 경질된 안드레 빌라스보아스(44) 감독이 약 400만 파운드(약 63억 원)를 받았다. 4명의 감독에게 지출한 금액이 8600만 파운드(약 1370억원)가 넘는 셈이다.

매체는 "이는 각 감독들의 퇴직금과 기타 보상금을 더하면 실제로는 훨씬 더 높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 다음으로 경질된 감독에게 많은 금액을 지출한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8000만 파운드(약 1274억원), 첼시가 6700만 파운드(약 1067억 원)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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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사령탑 시절의 포체티노(왼쪽)-누누 감독./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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