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팬이 쏜다' 방탄소년단 뷔 LA 콘서트&생일 축하→할리우드 대형광고+LED 트럭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11.27 09:04 / 조회 : 14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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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의 중국팬들이 12월 뷔의 생일과 2년만의 오프라인 공연을 축하하며 LA 소파이 스타디움(Sofi Stadium)과 헐리우드에 대형 서포트를 준비했다.

방탄소년단은 11월 27일~28일과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개최한다.

2019년 서울에서 열린 월드투어 마지막 공연 이후 2년 만의 대면 공연이다.

지난 26일 뷔의 중국 최대 팬클럽 '바이두뷔바'는 콘서트와 생일을 축하하며 LA에 위치한 TCL 차이니즈극장(Chinese Theatre)에 4개의 대형 LED 광고를 내건다고 밝혔다.

TCL 차이니즈극장은 호화로운 궁전스타일의 유서 깊은 무비팰리스로, 유명스타의 핸드 프린팅과 독특한 건물형태로 유명한 할리우드의 대표적 랜드마크다. 헐리우드에서도 '핫 플레이스'인 '명예의 거리(Hollywood Walk of Fame)'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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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국 최대 규모의 '라인프렌즈 LA 할리우드 스토어' 맞은편에 자리 잡고 있어 공연을 위해 LA를 찾은 많은 팬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방탄소년단의 캐릭터 제품 'BT 21' 구매를 위해서다.

'라인프렌즈 LA 할리우드 스토어'는 지난 2019년 오픈 당시 3M 초대형 메가 타타(뷔의 BT21 캐릭터) 조형물을 내세워 뷔의 글로벌 영향력을 재확인하게 만든 곳이기도 하다.

광고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일주일간 하루 총 480회 송출된다.

콘서트가 개최되는 소파이 스타디움 부근에서는 대형 'LED 트럭' 4대가 글로벌 팬들을 맞이한다.

'LED 트럭'은 공연이 열리는 11월 27일, 28일과 12월 1일, 2일 총 4일간 하루 8시간 소파이 스타디움과 다운타운을 가로지르며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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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면에 뷔의 사진을 송출하며 움직이는 초대형 광고판이 되어 줄 LED 트럭은 전세계 팬들의 축제분위기를 한껏 돋워줄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두뷔바'는 그 동안 '잠실 3000m 최장 배너로드', 세계 최초의 미국 타임스 스퀘어 ABC슈퍼사인 광고판 개인광고, 연예인 세계최초 북경 고북수진 드론쇼 등 최초, 최대의 서포트로 뷔를 응원하는 마음을 전해 왔다.

지난 해에는 한국 연예인 최초로 세계 최고층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Burj Khalifa)' 외벽에 생일 축하 조명쇼를 펼쳐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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