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10' 신스X쿤타X조광일X비오, 파이널 行 [★밤TView]

이덕행 기자 / 입력 : 2021.11.27 01:22 / 조회 : 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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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쇼미더머니10' 파이널 진출자가 확정됐다.

26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0'에서는 세미파이널에 나선 8명의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본선 1차 무대 이후 추첨을 통해 '조광일vs베이식', '아넌 딜라이트vs신스', '머드 더 스튜던트vs쿤타' '소코도모vs비오'의 대진이 완성됐다.

먼저 그레이X마이노 팀의 아넌딜라이트와 개코X코드 쿤스트 팀의 신스가 대결을 펼쳤다. 아넌딜라이트는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높이'를 통해 선공에 나섰다. 아넌딜라이트는 절제된 감정을 음악에 담아내며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여기에 이하이까지 피처링으로 나서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신스 역시 가족과의 이야기를 담아낸 'Facetime'으로 반격했다. 탄탄한 랩으로 자전적 이야기를 담아낸 신스와 기리보이, pH-1의 피처링은 인상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안무로 참여한 프라우드먼도 현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어 쿤타와 머드 더 스튜던트의 대결이 공개됐다. 쿤타는 '바래'로 세미파이널 무대를 꿈였다. 쿤타는 "어머니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담았다. 태어났을 때부터 (장에) 문제가 있는 상태로 태어나서 어머니가 고생하셨다. 아침에 어머니가 출근하는 것도 미안하고 아들은 자고 엄마는 출근하는 모습이 그랬다"고 소개했다.

이어 "엄마가 '엄마는 너의 음악이 너무 좋아. 네가 음악하는 것도 너무 좋고'라고 말씀해주셨다. 그게 더 미안했다. 이제는 바꿀 것이다. 그것때문에 왔다. 이 노래를 듣고 많은 분들이 아픔보다 희망을 많이 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쿤타의 진심이 담긴 가사와 폭발적인 라이브, 정인의 피처링까지 더해지며 한 편의 영화같은 무대가 만들어졌다.

세미 파이널을 앞둔 머드 더 스튜던트는 "제가 한 번도 대중성 있는 노래를 안 한 것 같아서 처음으로 도전 할 때가 됐다는 생각이 든다"며 "대중들에게 불친절했다고 생각한다. 이제 대중들과 친해지고 싶고 그게 '쇼미더머니'에서 제가 이루고 싶은 목표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머드 더 스튜던트는 앞선 모습과 달리 대중적인 가사와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피처링으로 나선 악뮤 역시 머드 더 스튜던트와 조화되며 재미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세 번째 대결은 베이식과 조광일이 대결을 펼쳤다. 베이식은 조광일과의 매치업을 고려해 빠른 랩을 준비했다. 그러나 프로듀서들과 베이식 모두 마음에 들지 않아 4일을 남겨두고 새로운 음악 작업에 들어갔다.

그 결과 신곡 '08베이식'이 완성됐다. 베이식은 새롭게 태어났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반삭발까지 하는 열의를 보였다. 염따와 함께 무대를 꾸며낸 베이식은 강렬한 자신감을 담아 폭발적인 랩을 선보였고 펀치넬로 역시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조광일 역시 자신의 주특기인 타이트한 랩을 앞세운 무대를 준비했다. 조광일은 "싫어하셨던 분들도 '어 보고 싶다'하게 만들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조광일은 개코, 넉살과 함께 몰아치는 랩이 인상적인 '호우주의' 무대를 꾸며 많은 관객들의 많은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소코도모와 비오의 대결이 펼쳐졌다. 자이언티X슬롬 팀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소코도모는 세미파이널을 앞두고 그루비룸을 만나 조언을 구했다. 그루비룸은 "일반적인 걸 원하는 사람들의 기준에 맞출 필요가 없다. 네가 하고 싶은 걸 보여주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고 조언했다.

소코도모는 조언을 받아들여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낸 'BE' 무대를 선보였다. 올드스쿨한 비트에 소코도모의 랩이 얹어졌고 팔로알토와 릴보이의 피처링이 더해지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비오 역시 자신의 스웨그와 각오를 담은 'MBTI'를 선보였다. 비오는 여유롭게 무대를 즐겼고 쿠기와 로꼬의 피처링까지 더해지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신스와 쿤타, 조광일, 비오가 1차 투표에서 승리한 가운데 무대에 모두 모여 파이널 진출자가 공개됐다. 최종 투표 결과 신스, 쿤타, 조광일, 비오가 1차 투표의 기세를 이어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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