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닮사' 고현정, 시母 김보연에 결백 주장 "잘못 짚었다" [별별TV]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11.24 23:07 / 조회 : 219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JTBC '너를 닮은 사람' 방송화면 캡처
'너를 닮은 사람'의 고현정이 김보연에 결백을 주장하며 선을 그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박영선(김보연 분)이 며느리 정희주(고현정 분)에게 손자 안호수(김동하 분) 출산확인서를 던졌다.

이날 출산 확인서의 보호자 자리에는 서우재(김재영 분) 서명이 있었다. 박영선은 "해명해. 왜 보호자란에 이 남자 이름이 있는지 설명하라고"라며 출산확인서를 던졌다.

정희주는 "먼 나라 유학자끼리 사이가 돈독했어요. 서로 품앗이 하는 것도 당연했고요. 진통이 예전보다 좀 빨리 왔고 그때 학원 재단 설립하느라고 호수 아빠 바빴던 거 어머니도 아시잖아요. 병원에 혼자 갈 수 없어서 운전을 해주는데 그게 서 작가예요. 병원에서 요구를 하니 싸인을 한 거 같은데, 그게 답니다. 의심하는 거 이해하는데 잘못 짚으셨어요"라고 준비한 듯 쏟아냈다.

박영선이 "준비했니? 청산유수네. 이런 서류를 보고 어떻게 너를 믿겠니"라고 하자 정희주는 "어머님 이러는 거 호수 아빠도 알고 있나요? 그럼 이 자리에 부르셔야죠. 저희 같이 산지 20년 돼가요. 저희 부부 일은 저희가 알아서 할게요. 어머님이 참견할 일 아닙니다"고 선을 그었다.


늘 고분고분하던 정희주가 반발하자 박영선은 정희주를 더욱 의심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