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코로나19 확진 판정 "선제적 조치"[전문]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1.11.24 18:59 / 조회 : 3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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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10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첫 솔로 싱글 앨범 'LALISA'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LALISA'는 힙합을 기반으로 한 강렬한 사운드, 카리스마 넘치는 랩, 최정점의 퍼포먼스를 한데 모아 리사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살려낸 앨범이다. /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리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3명의 다른 블랙핑크 멤버는 아직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진 않았으나 리사의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통보받은 즉시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현재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며 "관련 내용을 관계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유, 보건당국 지침 이상의 강도 높은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라고 전했다.

◆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블랙핑크 리사가 오늘(24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3명의 다른 블랙핑크 멤버는 아직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진 않았으나 리사의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통보받은 즉시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현재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사는 우선 관련 내용을 관계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유, 보건당국 지침 이상의 강도 높은 선제적 조치를 취했습니다.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와 주변 스태프들의 건강을 최우선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추후 변동 상황이 있으면 빠르게 또 알려드리겠습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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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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