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스파이더맨 : 노웨이홈' 12월 15일 韓서 최초 개봉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11.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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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포스터


2021년 최고의 기대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12월 15일 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을 확정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분)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2차 포스터는 시공간의 균열을 나타내듯 일그러진 도시를 배경으로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스파이더맨과 '닥터 스트레인지'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이들을 향해 다가오는 '닥터 옥토퍼스'의 문어발과 '그린 고블린'의 모습 등은 일촉즉발의 상황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준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2차 예고편은 '미스테리오'에 의해 정체가 밝혀진 '피터 파커'의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피터 파커'는 만천하에 공개된 자신의 정체를 다시 비밀로 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아가지만, 뜻하지 않게 닥터 스트레인지의 주문으로 인해 멀티버스의 문을 연다.. "네가 스파이더맨이란 걸 세상이 잊게 해달라더니 주문을 방해하는 바람에 불청객들이 찾아오기 시작했어 모든 차원에서"라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말처럼 '닥터 옥토퍼스', '그린 고블린', '일렉트로', '샌드맨' 등 다른 차원의 스파이더맨과 싸우던 빌런들의 등장은 스파이더맨에게 닥칠 역대급 위기를 예고해 관심을 끈다. 그들의 맹렬한 공세에 치열하게 맞서던 스파이더맨은 "이건 내 잘못이야 모두를 구할 순 없어"라고 말하며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MCU 페이즈 4의 핵심인 멀티버스를 본격적으로 다루며 확장된 세계관에 따라 한층 더 커진 스케일과 업그레이드된 액션에 '스파이더맨' 시리즈 빌런들의 재등장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은 12월 15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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