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라켓보이즈' 방송 캡처 |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라켓보이즈'에서는 배드민턴 꿈나무들과 복식조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본 대결에 앞서 윤두준은 라켓보이즈 멤버들과 함께 이용대 감독의 특급 처방 기본기 강화 훈련을 받았다.
이용대 감독은 멤버들에게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서비스 훈련부터 공격치를 끌어올릴 스트로크 훈련 기술을 알려줬다. 그 과정에서 윤두준은 감독의 질문에 척척 대답하고 끊임없이 질문을 쏟아내 열정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라켓보이즈 팀의 두 번째 배드민턴 복식 대결이 펼쳐졌다. 윤두준은 감독의 호명하에 윤현민과 첫 번째 복식 경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앞서 배운 다양한 기술로 경기에 임했고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윤두준은 상대편 코트의 빈 곳을 정확히 노린 스매시 공격으로 득점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에이스 윤두준은 경기 내내 강한 스매시와 높이 뛰어서 공격하는 모습으로 수준급 배드민턴 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