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무해' 공효진X전혜진X이천희, 촬영중단→무해 라이브 방송[★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1.10.29 00:33 / 조회 : 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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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 방송 화면
'오늘부터 무해하게'에서 배우 공효진과 전혜진, 이천희가 촬영 중단에 이어 무해 라이브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무해하게'에서 공효진과 이천희, 전혜진이 프로그램 방향에 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공효진은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위한 GRU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 톤&매너를 못 찾았어. GRU를 지키는 건 우리에겐 중요하지만 보는 사람에겐 별로 중요치 않거든"이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우리 셋 다 출연 할까 말까 고민 많이 했거든요. 진짜 원하는 그림이길 바랐어요. 누추하게 퇴장할 수도 있고 '드라마는 잘됐는데 예능은 별로네' 할 수 있지만, 큰 메시지 안에 고려와 배려가 있는 프로그램이었으면 좋겠고"라며 진지하게 고민했다.

이에 공효진은 제작진과의 대화를 위해 촬영을 중단하기도 했다.

공효진은 "어제 막 왔고 이제 정신이 좀 드니까. 정신 놓고 있으면 그냥 반 끝나. 그럼 그냥 여타 예능이랑 똑같아"라며 문제를 제기했고 이천희는 "그럼 좀 쉬었다 갈까"라며 촬영을 중단하고 제작진과 회의에 들어갔다.

이어 프로그램 메인 작가는 "환경 예능이 재밌기가 어렵죠. 그래도 그 어려운 걸 우리가 한 번 해보자 의기투합해서"라고 말했다.

메인PD 또한 "어떤 미션의 형식으로 구성했던 부분을 많이 날리게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세 분들이 생활하는 모습이나 환경에 관해 고민하는 모습을 주로 담게 될 것 같은데 결과물이 잘 나올 수 있을지"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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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 방송 화면
이어 세 사람은 탄소 제로 프로젝트를 위해 시청자들과 라이브 방송을 소통했다.

공효진은 "무해가 뭘까요"라며 원론적인 질문을 던지기도 했고 "여기서 지구에 무해하게 여행하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왔어요"라며 숲속에서 캠핑을 하는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전혜진은 "많은 분들이 환경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 어떤 팁이든 환영한다"고 하자 시청자들은 "제로 웨이스트로 살고 있는데 22일 됐다"며 쓰레기를 만들지 않고 살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반면 "저는 채소 농장에서 채소를 사오고 고기를 아예 먹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회용으로 휴지를 사용하지 않아요. 손수건 사랑"이라며 자신만의 환경을 사랑하는 방법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세 사람은 일상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쓰레기를 물었고 '플라스틱 생수병'이라는 답변, 그리고 '물티슈'를 꼽았다.

생소한 환경 예능임에도 세 사람은 지구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며 소통했고, 유해한 방송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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