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비 "글로벌 시장 욕심 있어…해외팬도 한 번 보면 빠질 것" [인터뷰③]

이덕행 기자 / 입력 : 2021.10.28 18:00 / 조회 :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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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②에 이어


지난해 2월 데뷔한 다크비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팬들과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를 경험해보지 못했다. 멤버들도 이를 아쉬워하며 하루빨리 팬들과 만나게 되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룬은 "아쉬운 마음은 지금까지 가지고 있다. 간간히 팬분들을 만날 수는 있었지만 아쉬움을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했다. 상황이 좋아지면 팬미팅을 우선 해보고 싶다. 대면으로 서로 눈을 마주치며 소통하고 특히 저희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원을 드러냈다.

유쿠 역시 "저희만 하는 콘서트도 개최하고 싶다. 또한 해외에도 가보고 싶다. 일본에 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고 미국에도 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실제로 다크비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구가하며 4세대를 대표할 수 있는 보이그룹 중 하나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멤버들 역시 해외 활동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D1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영어 수업도 꾸준히 받고 있다. 일본어는 유쿠가 있어 걱정이 없다. 언어적인 것뿐만 아니라 퍼포먼스도 자신있다. 해외분들은 저희를 한 번도 보지 못했을텐데 한 번 보면 빠질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찬은 "저희의 춤이 정해진 선보다는 그루비한 춤이 많다. 멤버들이 관심이 많아서 퍼포먼스를 그런 쪽으로 짜게 되는데 해외분들이 그런 스웨그를 좋아하실 것 같다"고 다크비만의 강점을 소개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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