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가수·배우 병행 배우는 점 많아..악역 꼭 하고파"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1.10.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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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훈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핫 앤 콜드'(HOT&COLD)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앨범 'HOT&COLD'는 연인 사이의 부딪침과 이를 통해 성숙해지는 관계에 대해 노래한 앨범이다. /사진제공=마루기획 2021.10.28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악역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박지훈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핫 앤 콜드 (HOT&COL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쉼 없이 활동을 이어가는 박지훈은 이번에도 2개월 만의 새 앨범으로 빠르게 돌아왔다.

그는 가수와 배우 활동에 대해 "두 분야가 상당히 다르다. 장단점이 뚜렷해서, 두 활동을 할 때마다 배워가는 게 많다"고 말했다.

이어 "뮤직비디오에도 사소한 감정 변화를 더 신경써서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간 악역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박지훈은 이날도 "악역을 꼭 해보고 싶다"고 바랐다. 그는 "악역 같이 안 생긴 사람들이 악역을 하면 하면 더 반전이라고 한다"며 "열심히 연습해서 꼭 악역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라고 답했다.

한편 박지훈은 이날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핫 앤 콜드'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시리어스 (Serious)'로 활동을 시작한다.

'시리어스'는 묵직한 신스 베이스를 중심으로 입체감 있는 구성이 돋보이는 힙합 기반의 팝 댄스 곡으로, 박지훈의 강렬한 샤우팅 랩이 인상적이다.

이밖에도 앨범에는 '에스컬레이터 (Escalator)(Intro)', 원트! (WANT!)', '치즈 (CHEESE)', '러브 글라스 (LOVE GLASS)', '올 유어스 (All yours)'까지 연인 간의 수만 가지 감정을 담은 다채로운 트랙들이 수록됐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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