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1박2일', 김선호 없는 100회 특집..제주도 촬영[★NEWSing]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1.10.28 11:56 / 조회 : 10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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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2일 시즌4' 포스터/사진=KBS
김선호가 하차한 '1박2일 시즌4'가 100회 특집을 제주도에서 진행한다.

2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는 오는 29일 제주도에서 100회 특집 촬영을 한다.

이번 '1박2일'은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 등 멤버들끼리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즌4 100회 특집인 만큼, 제작진은 그간 다양한 콘셉트를 준비해 왔다. 구체적인 콘셉트, 촬영 스케줄은 본 촬영 당일인 29일 출연진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1박2일'은 2019년 12월 8일, 시즌4 첫 방송을 시작했다.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와 앞서 사생활 의혹 논란으로 하차한 김선호까지 6명의 남자들이 전국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여러 특집으로 안방극장에 잔잔한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1박2일'은 김선호 하차 여파로 그를 제외한 멤버 5인으로 100회 특집을 준비했다. 사전에 준비했던 콘셉트는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존 멤버 5인을 중심으로 촬영을 진행한다. 28일 제작진 사전 답사 등으로 일부 촬영은 진행 중이라고 한다.

앞서 '1박2일' 제작진은 김선호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은 "최근 논란이 된 김선호씨의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며 "이미 촬영된 방송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편집해 시청자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방송 만드는 '1박2일' 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김선호의 '1박2일' 하차는 사생활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그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 속 '대세배우K'로 지목돼 논란이 됐다. 이 글을 쓴 A씨는 배우 K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했으며, K와 관련한 사생활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을 덧붙여 논란이 됐다.

이후 '대세 배우 K'로 지목됐던 김선호는 20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저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라며 "그 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고 했다. 또한 "우선 이 글을 통해서라도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습니다"면서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합니다"고 했다.

김선호는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었기에 김선호라는 배우로 설 수 있었는데 그 점을 잊고 있었습니다. 부족한 저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며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1박2일' 100회는 오는 1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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