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키운다' 정찬, 90년대 BTS..한국의 디카프리오 시절[★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1.10.2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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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내가 키운다' 방송 화면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서 배우 정찬의 90년대 한국의 디카프리오 시절이 공개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서는 태안에서 휴가를 보내는 정찬과 아들, 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찬은 딸과 아들을 데리고 충남 태안의 바닷가로 향했다. 정찬은 아들, 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다음 태안에 사는 지인 부부와 꽃게탕과 각종 해물로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정찬의 친구는 딸 정새빛에게 "너는 요즘 나오는 연예인 중 누가 좋아? 너희 아빠가 90년대 방탄조끼단(방탄소년단)이랑 비슷했어. 옛날에 아빠가"라며 가수 이본과 함께 가요 무대에 오른 영상을 보여줬다.

정찬의 옛 모습을 본 '내가 키운다' MC들 또한 손뼉을 치며 환호했다. 딸 새빛이는 "아빠 지금은 음치 박치인데"라며 춤을 추는 정찬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이어 정찬의 친구는 과거 흰 티에 청바지를 입고 꽃미남스러운 외모를 풍기는 영상을 보여줬다. 지인의 아내는 "이래서 저 때 한국의 디카프리오라고 소문이 났지"라며 거들었다.

스튜디오에서는 김나영과 조윤희의 데뷔 적 별명이 난무했다. 정찬은 김나영을 향해 "나영 씨도 정말 처음에 데뷔했을 땐 정말 광이 났잖아요"라며 칭찬했고, 김나영은 조윤희를 향해 "윤희 씨도 처음 데뷔했을 때 리틀 이효리라고 했잖아요"라며 서로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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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내가 키운다' 방송 화면
한편, 다음주 방송에는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지현은 7년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지현은 결혼한 지 6개월 만에 이혼했고 재혼 후 3년 뒤 또 다시 두 번째 이혼을 해 현재 싱글맘으로 9살 딸과 7살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이지현은 딸과 아들을 잘 키우기 위해 아침부터 운동을 하며 체력을 키우는 모습을 담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아들의 통제 안 되는 행동으로 힘겨워하는 모습 또한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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