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팬들 놀랍다' 팔레스타인 어린이 구호기금 연간 기부 계획에 설립자도 감사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10.27 08:53 / 조회 : 6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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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방탄소년단(BTS) 지민에게 팔레스타인 어린이 구호 기금(Palestine Children's Relief Fund, PCRF)의 설립자이자 회장(Founder/President)인 스티브 소세비(Steve Sosebee)가 놀라움을 표현하며 감사 인사에 나섰다.


지민의 캐나다 팬베이스인 'JIMIN UNITED'는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Jimtober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년간 기부 계획을 발표했다.

2021년 9월 21 ~ 2022년 8월 22일까지 1년간 진행되는 해당 프로젝트는 매월 미화 100 달러를 팔레스타인 어린이 구호 기금(Palestine Children's Relief Fund, PCRF)에 지민의 이름으로 기주하는 것으로 이 기부금은 '가자 지역 어린이 암 치료' 프로그램에 따라 약품과 치료를 통해 중동 지역 암 어린이들을 지원한다' 밝혀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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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팔레스타인 어린이 구호 기금(Palestine Children's Relief Fund, PCRF)의 설립자이자 회장(Founder/President)인 스티브 소세비(Steve Sosebee)는 자신의 SNS에 해당 기부 내용을 인용. '지민 팬들 대단하다'(Jimin fans are amazing)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앞서 지민의 8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라 연속 32개월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자 이를 축하하는 의미로 PCRF에 55명 아이들의 긴급 의료 지원에 지민의 이름으로 기부하자 스티브 소세비(Steve Sosebee)가 직접 감사 인사를 표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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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귀감을 주는 지민 역시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13일 자신의 27세 생일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쾌척했으며, 비영리 봉사단체 국제로타리 클럽 3590지구에 소아마비 박멸기금으로 1억 원 기부, 부산과 전남교육청에 각각 1억 원 기부등 크고 작은 기부 선행을 조용히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지민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팬들 역시 아이들을 위한 기부와 선행을 이어가며, 짐토버를 기점으로 약 310건 이상의 폭발적인 기부 행렬로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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