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EX "신곡 'Do 4 Me', 전작과 달리 신나는 에너지 특징"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1.10.26 16:31 / 조회 :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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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그룹 EPEX(이펙스, 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가 밝은 에너지를 품고 돌아왔다.


EPEX는 26일 오후 두 번째 EP 'Bipolar Pt.2 사랑의 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새 앨범 타이틀곡 'Do 4 Me'는 첫사랑에 빠진 소년의 복잡한 감정과 당돌한 고백을 표현한 곡이다. 어둡고 묵직한 분위기의 데뷔곡 'Lock Down'와 상반된 분위기가 돋보인다.

멤버들은 신곡에 대해 "신나는 에너지가 돋보인다"며 "이번 활동은 펑키한 느낌 살리기 위해 즐기듯이 안무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신곡은 평소 랩을 담당하는 멤버들이 보컬로 참여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제프는 "래퍼들이 보컬에 참여해 더 풍부하다"며 "앞으로도 포지션에 한계없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EPEX는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EP 'Bipolar Pt.2 사랑의 서'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타이틀곡 'Do 4 Me'는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리듬감이 돋보이는 펑크팝으로 그루비한 베이스와 기타 리프, 디스코가 들어간 현악기 섹션이 특징이다.

앨범에는 이밖에도 시기와 비난이 가득한 세상에서 미숙하지만 우리와 함께 사랑을 공유하자는 이야기를 담은 'Love Virus (러브 바이러스)', 이유도 모른 채 이별을 통보 받은 소년이 첫 이별을 통해 이게 진짜 사랑임을 깨닫는 과정을 솔직한 가사로 표현한 'Breathtaking (브레스테이킹)', 세상의 다양한 아름다운 것들을 경험하며 사랑을 알아가는 우리들을 지구별의 여행자에 비유한 '지구별 여행자 (Traveller)'까지 4곡이 수록됐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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